SSM으로 화합과 소통을

​‘소리회’라는 작은 단체로 시작해 사단법인의 무대음향협회가 있기 까진 지난날의 우리 회원들의 수많은 희로애락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소리를 만드는 음향쟁이 입니다. 지금까진 우리가 아닌 다른 이들의 소리를 만들었지만 이젠 우리들의 소리, 우리만의 소리를 만들어 우리들의 소리를 들려 드릴까 합니다. 우리협회 소식지 SSM은 많은 분들께 우리들의 소리를 들려 줄 귀한 소통의 채널이 될 것입니다.

​2년여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발간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결국 발간을 하게 된 것에 너무 기쁩니다. 발간이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협조를 보태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회원들의 손으로 만들어질 SSM으로 인해 우리 모두의 화합과 소통을 기대 합니다.

​코로나 이전의 평범했던 우리의 일상들이 꿈처럼만 느껴집니다. 힘들고 어렵지만 우리의 단합과 결속으로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 합시다. SSM의 지속적인 발간을 기대하며, 우리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기고 우리들의 일상이 보다 빨리 회복되길 염원하며 인사를 마칩니다.

​2022년 임인년 한해, 계획된 모든 일들이 성취되고 늘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김 영 욱 (사)무대음향협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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