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악기 및 음향기기박람회,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에서 3일간 개최 다양한 부대행사 개최로 시민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 악기/음향기기 대중화 기여 내년에는 무대음향협회와 협업하여 음향기기 분야 프로그램 대폭 강화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대구 국제 악기 및 음향 기기 박람회(Daegu International Musical Instrument & Audio Equipment Fair 2022), 이하 DIMAF 2022)이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8월27일 폐막했다.
국내 유일 악기 및 음향 기기 박람회로써 유네스코 음악 창의 도시인 대구에서 8월 25일 신규로 개최된 DAMAF 2022에서는 악기의 대중화, 음향 기기 산업 홍보의 장으로 성공적으로 개최 되었다. 총 참가업체는 70개 업체 190부스, 참관 객은 12,000여 명이 3일간 박람회장을 방문하였다. 특히, 무대음향협회는 입체 음향을 주제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여 전국에서 약 200여 명의 회원 및 일반인이 참관하여, 관련 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주요 음향기기 참가 업체로는 야마하, 진명아이앤씨, 다산에스알, 인강오디오 등이 참가하였고 주요 참관객은 교회 음향 관계자를 비롯하여 일반인들이 구매 상담, 시장 조사를 목적으로 참관 하였다. 특히, 야마하 등 참가 업체 대부분은 신규로 개최된 행사의 구성을 일부 보완하여 내년 전시회에서는 전시 부스를 확대할 의사를 밝히는 등 차기 전시회 참가 의지를 높였다.
DIMAF는 앞으로도 ‘악기 및 음향 기기 박람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음향 기기 산업 관련 전시 품목을 다각화하는 한편, 구매 상담회와 수출 상담회 등 참가 업체의 수익 창출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상담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