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이 얼마 남지 않은 12월, 한 해의 마지막 달에 경인지부와 서울지부 및 충청지부에서 정기 총회가 각각 개최되었다.
이번 하반기 송년 총회는 12월 4일 경인지부를 시작으로 12월 18일 서울지부, 12월 29일 충청지부에서 각각 차례로 개최되었다. 이 날 참석한 회원들은 바쁜 한 해를 보내며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에 안부 인사와 이른 신년 인사를 나누었으며, 또한 한 해 동안의 사업 보고와 결산의 시간을 가져 각 지부의 도전과 성과, 성장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지부 총회는 한 해를 정리하고 이듬해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남았다.
경인지부는 12월 4일 경기아트센터 인근에서 23년 활동 결산과 24년 운영 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새로운 운영위원과 감사가 선출되었다.
서울지부는 12월 18일 대학로에서 열렸다. 23년 결과 보고와 24년 운영 계획보고가 있었고, 롯데월드의 서상운 감독이 지부장으로 선출되어 연임하게 되었다.
충청지부는 12월 29일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인근에서 총회를 가지며 23년 결산 보고가 있었다.
경인지부 정기 총회
일시 2023년 12월 4일(월) 19시
장소 경기아트센터 인근 식당
경인지부의 정기 총회는 현장 참석 23명, 위임장 참석 8명으로 총회장이 많은 인원으로 활기가 가득했다. 2023년도 1, 2차 운영 회의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그동안 운영 회의에서 안건으로 제시되었던 회원 회비 관리, 경인지부 하반기 기술 세미나 개최 내역, 회원 변동 이력 등에 대한 사항이 보고되었다. 재무국장의 답변 및 감사 보고서 별첨을 통해 지출 현황이 보고되었다.
또한 2024년도 경인지부 운영 계획이 발표되었으며, 회원들의 추천을 통해 새로운 운영 위원과 감사 또한 선출되었다. 2024년도 운영 위원은 이복행, 오명록, 신찬수, 송효빈, 임준규 감독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활동하는 감사는 이병국 감독이 선출되었다. 지부의 우수 회원으로는 오명록 감독, 신입 우수 회원으로는 양성원 감독이 선정되었다.
마지막으로, 전임 운영진은 ‘모두 감사드린다’, 신임 운영진은 ‘잘 부탁드린다’며 지부 회원들에게 송년 및 신년 인사를 전했다.
서울지부 정기 총회
일시 2023년 12월 18일(월)
장소 대학로 밍글
서울지부는 22명 회원들의 참여 속에 정기 총회가 열렸다. 부의 안건으로 2024년도 서울지부 운영계획안과 예산안을 발표하며 별첨된 자료를 통해 추가적인 이해를 도왔다. 2023년도 개최되었던 제1, 2, 3차 운영 회의 및 지난 9월 25일 있었던 임시 총회의 결과 보고를 통해 그동안 발의되었던 안건과 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보고하였다. 그간 발의된 안건으로는 서울지부 상・하반기 기술 세미나 결과 보고, 삼아cds 협업 기술 세미나 개최 보고, 서울지부 체육대회 결과 보고 등이 있다. 2023년도 서울지부 결산 또한 공개되었으며, 회원 변동 사항 및 경조사 등의 현황 또한 이날 총회를 통해 공지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2024년도 서울지부 지부장의 선거가 있었다. 현재 지부장으로 있는 서상운 감독이 후보로 단독 출마하였으며, 회원들의 투표에 따라 서상운 감독이 선출되었다. 이에 서상운 감독은 서울지부 지부장으로서 연임되어 24년도부터 임기에 따를 예정이다. 운영 위원으로는 이기병, 이준영, 황호준, 이정욱, 나인균, 신승욱, 임우재, 김성일 감독이, 감사로는 박경일 감독이 선정되었다.
충청지부 정기 총회
일시 2023년 12월 29일(금) 19시 30분
장소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인근 식당
충청지부는 지난 29일, 대전 만년동 인근의 식당에서 7명의 지부 회원들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 송년 정기 총회를 개최하였다. 2023년도 결산 보고를 통해 한 해를 정리하였으며, 다수의 안건들이 이 날 발의가 되었다. 먼저 지부 우수 회원 선정 및 선정 기준은 다음 집행부에서 논의를 통해 새로 재정될 예정이며, 자부담 해외 연수 지원금 관련 규정 또한 다음 집행부에서 수립할 계획이다. 지부 소속 회원인 전재국 감독이 고문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이 한 층 사그러든 요즘,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아울러 신입 회원의 가입과 활동 유도를 위해 이에 대한 지원 또한 화두에 올랐다.
취재, 사진 I 성재훈